1월 24일 서울역앞 희번에서 동해,예천, 전주, 예산, 공주등 먼거리에서 참석하여주신 일가 여러분 감사함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조상님을 어떻게하면 잘 섬기고 이를 바탕으로 자손들에게 좋은 모습을 유산으로 넘겨줄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몸도 불편한데 참석하시지 안았나 생각됩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를 받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하면 지금보다 나은 문화 유산을 후손들에게 전수해줄수 있을까,고민을 하였습니다.

그 답은 14세조 시정공 묘소를 우리자손들의 힘으로 매입하여 편히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문제는 저 혼자의 힘으로 되는것이 아니고 일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묘소에 계신 14세조 시정공께서는 얼마나 불편하시겠습니까.

자손들이 언제나 이 불편한 자리를 편하게 해줄수있을까 노심초사 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도 집을 세살고 있다면 내집 갖는것이 최대의 꿈 일것입니다.

우리자손이 힘을모아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모두 여유있으신분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금씩 협조하여 준비한다면 결과는 우리 일가의 것이 될것입니다.

우리 다함께 노력해봅시다.

힘이 드시겠지만 많이 참여하여 좋은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24일 모임은 유익하였고 이 자리에서 말씀하신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성실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가 여러분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2015년 1월 25일

                                          안도김씨 휴암공파

                                                          회장      김    석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