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5.(수요일)

용경협 호수에서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승선하던 반대쪽으로 하선을 하여 올라가니 동굴 안에 수 십 개의 정원을 만들어 놓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조경한 동굴이 백화동이었다.

백화동(百花洞)에는 꽃나무를 포함한 수목 1,600여 종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조화로 만든 꽃들이 무릉도원을 연출하여 중국인의 화려한 색과 어울려 정신을 산만하게 하였다.

백화동을 입장하려면 밑에서 입장권을 끊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오늘은 쉬는 날인지 몰라도 호수쪽에서 입장하는 관계로 무료라고 하면서 우리가 재수 좋은 사람들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