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참된 우정이란 한결같아야 합니다. 변함 없는 인간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주일이 되도록 합시다.
금주는 '시련 속에서 승리하자'란 내용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인생 삶의 길 위에서 장애물이나 도전을 만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라 주저하며"이건 나에게 너무나 벅찬 일이야, 나는 결코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 할 거야. 어차피 안 될 일, 그냥 포기하는 것이 나아"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향한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 모드에게 도전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과 같은 시련 속에 던지시고 망치로 두드려 강하게 단련을 시키십니다. 이것은 어떤 상처를 주시거나 벌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강하고 빛나는 하늘의 검으로 만드시려는 것입니다. 이런 시험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수호자가 될 수도 있고, 파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에 던져지고 망치질을 당하는 단련의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쉽게 쪼개지는 칼이 됩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시험과 시련을 통한 단련의 과정을 잘 이겨냈지만 마음의 상처를 얻어 다른 사람의 비전과 열정을 파괴하는 칼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결코 파괴자의 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칼이 되어야 합니다.
기러기는 계절이 바뀌면 수천 마일을 무리를 지어 이주하며 사는 철새입니다. 기러기에 대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날아 이동할 때 기러기들은 1분당 거의 백 번 꽈! 꽈! 꽈!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소리는 배고프니 먹을 것을 달라고 하거나 피곤하니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소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힘내라! 가자! 가자! 가자!"라는 격려와 응원의 의미를 지닌 소리라고 합니다.
"장해물과 시련을 극복하자. 폭풍우를 뚫고 앞으로 나가자. 우리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가정이나 직장 등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한 팀입니다.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러기에게 질 수 없습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상대를 사모(思慕)하기 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와 동포를 사랑했다는 조건이 서야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기준이 서게 된다"
蘭皐 詩의 講議
雪日(설일) 눈 오는 날
或:雪日常多晴日或(설일상다청일혹) 亦:前山旣白後山亦(전산기백후산역) 壁:推窓四面琉璃壁(추창사면유리벽) 莫:分咐寺童故掃莫(분부사동고소막)
해석, 눈 오는 날이 항상 많고 개이는 날이 간혹 있는데, 앞 산이 임미 하얗게 되었는데 뒤산 또한 하얗구나. 창을 열고 보니 사방이 은 세계의 유리 벽이라서, 절간 아이를 불러서 쓸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네.
내용 설명, 상대방이 짓기 어려운 운을 불렀으나 난고는 운을 부르기가 바쁘게 지어 나갔다. 금강산 어느절에서 주지가 어려운 운자를 제시하자 곧 응구첩대로 지었다는 시다. 주지가 감탄을 하면서 난고에게 존경을 표했다는 것이다.
小學 講議
內則에 曰 凡生子에 擇於諸母와 與可者하되 必求其寬裕慈惠溫良恭敬愼而寡言者하야 使爲子師니라(내칙에 왈 범생자에 택어제모와 여가자하되 필구기관유자회온양공경경신이과언자하야 사위자사니라)
해석, 내칙에 이르기를 무릇 자식을 낳으면 여러 어머니 노릇 할 수 있는 자와 그 밖에도 그러하기가 가능한 자 가운데서 구하되 반드시 너그럽고, 유순하며, 자애롭고, 은혜로우며, 온화하고, 어질고, 공손하며, 신중하고, 말 수가 적은 사람을 택하여 그 아이의 스승을 삼느니라.
漢文工夫(217회)
白衣從軍(백의종군) 白:흰 백. 衣:옷 의. 從:따를 종. 軍:군사 군.
해석, 백의(白衣)로 종군(從軍)함. 곧 벼슬하지 않은 사람이 군대를 따라 싸움에 나감.
인간이 느끼는 선악(善惡)의 문제는 교육 이전의 문제다.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것이다.
겨울에 감기 조심하기를 바라는 爲天이 보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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