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꿈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질 수 있어도, 목표는 하루에 한 발짝씩 걸어야 도달할 수 있습니다. 금년에도 서둘지말고 목표를 향해 기축년(己丑年)의 황소처럼 꾸준히 나갑시다.
금주에는 '뇌를 웃게하는 다섯 가지 행복'에 대해 설명을 하겠습니다.
같은 상황에 놓여있어도 김씨와 최씨의 반응이 달라도 너무나 많이 다르다. 항상 싱글벙글하며 행복한 기운을 발산하는 김씨와 그에 반해 항상 투덜거리며 오만가지 인상은 다 쓰고 다니는 최씨가 있다. 그들에겐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행복은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권인 것일까?.
주위에 둘러보면 더 좋은 조건 속에서도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조금더 쉽게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행복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일일노동자보다 백만장자가 행복할 것 이라는 보장도 없다. 미국의 한 연구결과를 보면 더 활발한 활동을 하는 뇌를 가진 사람이 행복감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뇌는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뇌를 자극하는 충분한 노력과 연습이 뒷받침 된다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청각(聽覺). 행복한 기억이 있는 음악을 듣도록 합시다.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된다는 사람도 있고, 기운이 난다는 사람도 있으며, 기분이 좋은 기억이 있는 음악을 들을 때면 당시의 상황이나 기분 등이 회상되며 행복한 마음이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2. 미각(味覺). 풍부한 육질의 고기와 밥 한 술.
행복호르몬, 즉, 세로토닌은 식품 섭취를 통해 높일 수 있다.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은 반드시 음식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고, 이는 필수아미노산으로 육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오리와 닭, 돼지고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우유, 치즈, 무화과, 바나나, 초콜릿, 생선회에도 풍부하다. 또한 고등어, 호두, 양배추 등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3. 촉각(觸覺). 매일 유산소 운동 30분씩.
너나할 것 없이 매일'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0분씩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합시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증상을 덜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고, 운동은 우울증, 불안등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무산소운동보다는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고, 16주 이상 운동을 지속할 경우 특성불안이 감소 됐다고 합니다.
4. 시각(視覺). 밝은 색상의 옷과 소품을 선택하기.
겨울철이나 흐린 날씨에는 메라토닌이 과다하게 생산되기 때문에 무기력해지거나 우울해지는 것입니다. 겨울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 매일 2시간 이상 고강도의 균질한 빛으로 치료를 하며 이 때 환자가 흰 옷을 입으면 효과가 높아지고 빛의 이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한 날일수록 빨강이나 분홍등 맑은 색상의 옷과 소품을 선택해 행복한 기운을 북돋아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분홍은 재미있고 생동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을 주며, 주황은 창의력을 높이고 따듯하며 안락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또한 빨강은 정열적이고 대담하며 치밀감과 위안을 주며, 노랑은 밝고 쾌활하며 두뇌활동을 돕는다고 합니다.
5. 후각(嗅覺). 정신을 맑게 해주는 향긋한 향기
젖은 머리카락에서 흩날리는 샴푸 냄새와 이제 막 샤워를 끝낸 아이의 온 몸 구석구석에 발라주는 파우더 냄새는 기분을 좋게 합니다. 또한 행복한 기억과 관련된 향기는 그 행복했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식물과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행복한 기분을 높여주며, 세로토닌을 자극하고 더욱 활성화시켜 기분 좋은 상태로 됩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하늘의 복을 받기 위하여 너희는 무엇으로 그 값을 치르겠는가?'효자의 피끓는 사랑으로 갚겠나이다!'해야 한다"
蘭皐 詩의 講議
煙竹(연죽) 담뱃대
身體長蛇項似鳶(신체장사항사연) 行之隨手從隨筵(행지수수종수연) 全州來去千餘里(전주내거천여리) 幾度蒼山畿渡船(기도창산기도선)
해석, 기다란 몸은 뱀 형상이요, 꼬부라진 목은 솔개와 같은데, 길을 가는 때도 손을 떠나지 않고, 앉은 자리에도 늘 곁에 따르도다. 내가 전주를 다녀가는 천여 리 먼 길에서, 너는 나와 함께 몇 번이나 푸른 산을 넘고 배로 물을 건넜더냐?
註=蛇:뱁 사. 項似鳶(항사연):꼬부라진 목이 솔개와 흡사하다. 從隨筵:앉은 자리에 따르다. 畿度:몇 번의 뜻. 蒼山:푸른 산.
내용 설명, 통영에서 자기의 손에서 떠나지 않는 이 한 개의 담뱃대를 들고 통영을 떠나면서 담뱃대의 신세타령으로 한 수 읊었다.
小學 講議
子思子曰 天命之謂性이요 率性之謂道오 修道之謂敎라하시니 則天明하며 遵聖法하야 裨爲師者로 知所以敎하며 而弟子로 知所以學하노라(자사자왈 천명지위성이요 솔성지위도오 수도지위교라하시니 칙천명하며 준성법하야 비위사자로 지소이교하며 이제자로 지소이학하노라)
해석, 자사자가 말 하기를, 하나님이 명하신 것은 본겅(性) 이름이요, 본성을 쫓아 실행하는 것은 도(道)라 하고, 도(道)를 닦는 것을 일러 교(敎)라하시니, 바로 하늘의 밝은 도를 법으로 삼고, 성인의 법도를 따라 이 한편의 글을 지어 남의 스승된 자에게는 힘써 가르쳐야 될 바가 무엇인가를 알게 하고, 제자가 되어 배우는 사람들도 무엇을 학습해야 될 것인지를 알게 하노라.
苦盡甘內(고진감내) 苦:괴로울 고. 盡:다할 진. 甘:달 감. 來:올 내.
해석,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한 끝에는 그 보람으로 낙이 있게 됨이란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도라는 것은 깨침을 통하여 삶이 변화되는 것이지 초능력이 아니다.
겨울에 몸 건강 관리 잘 하기 바라는 爲天이 보냄.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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