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가족간에 잘 잤어, 아녕히 주무셨어요. 가족의 인사에서 하루를 시작하면 이웃과도 온종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과거는 무엇을 찾기 위해서 희생과 슬픔의 길을 걸었지만, 지금은 무엇을 갖기 위해서 걸어간다.

     胎敎(태교)에 대하여

   스승에게 10년을 배우는 것보다 어머니의 태교 10개월 더 중요하다.   기구현

   사람의 성품은 하늘에 근본하고 기질은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기질 만이 치우쳐서 성하게 되면 天性(천성)을 가리게 된다.

   그러나 선천적인 기질은 무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니, "이것에 치우치면 선천적인 양심을 가리우게 되므로 부모가 낳고 기름에 있어 어찌 삼가지 않을 수있겠는가?" 하는 말이 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낳고 어머니가 기르고, 스승이 가르치는 이 세 가지는 한결같아야 한다고 했다.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는 일은 태 중에서 붙어 가르치기 때문에 태어나서 스승에게 10년을 배우는 것보다 어머니의 胎敎 10개월이 더 중요하고, 태 중 10개월의 가르침보다 남편이 아내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더 귀한 것이라 했다. 이런 뜻으로 교육에서의 태교는 本(본)이고 師敎(사교), 즉 스승에게 배우는 것은 末(말)이라 생각해 왔다. 그러니 총명하고 뛰어난 자녀를 얻기 위해서는 신성한 결혼과 공경하는 부부 관계와 때와 장소를 가린 정성스런 내외 관계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던 것이 지난날 유교적 봉건사회에서 가장 기본이 되었던 자녀교육의 윤리였던 것이다.

   옛날의 부인은 아기를 잉태하면, 잠잘 때 몸을 기울게 하지 말며, 맛이 이상한 음식을 먹지 말며, 음식을 먹을 때도 썬 모양이 반드하지 않으면 먹지 않으며,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말며, 눈으로는 좋지 못한 빛을 보지 않으며, 귀로는 바르지 않은 소리를 듣지 않는다. 밤에는 소경으로 하여금 詩(시)를 낭송하며, 바르고 옳은 일을 이야기하게 하였다. 이렇게 하여 자녀를 낳으면 형체와 용모가 단정하고 재질도 남보다 뛰어나게 된다고 배워 왔던 것이다.    정부인 안동 장씨

      蘭皐 施의 講義

       鷄(계)   닭

   擅主司晨獨擅雄 絳冠蒼距拔於最

  (천주사신독천웅 강관창거발어최)

   註釋: 擅: 오로지 하다. 독차지하다. 마음대로 하다. 主司: 주관하다. 맡아보다. 絳冠: '絳'은 '짙은 적색', '冠'은 '닭의 짙붉은 벼슬' 蒼距: 푸른 발톱(鷄距) 最: 작다.

   해석, 새벽을 독차지하여 주관함은 오로지 수닭에게 달렸으니, 짙붉은 벼슬과 푸른 발톱이 작은 이목구비보다 유달리 빼어나도다.

   頻驚玉兎旋藏白 每礇金烏卽防紅

  (빈경옥토선장백 매욱금호즉방홍)

   註釋:頻驚: 자주 놀라다. 玉兎: '달'(月)의 별칭. 달 속의 토끼가 있다고 하는 전설에서 온 말. 每礇: 매양 슬퍼하다. 金烏 : 太陽(태양)의 딴 이름. 태양 속에 발 세 개가 있는 까마귀가 있다는 전설에 의함.

   해석, 달이 기울어 흰 달빛이 스러지면 자주 놀라고, 태양이 붉은 햇살을 비추려 하면 매양 슬퍼하도다.

     小學 講義

   橫渠先生이 曰 今之朋友가 擇其善柔以相與하여 拍肩執袂 하여

  (횡거선생이 왈 금지붕우가 택기선유이상여하여 박견집몌하여 以爲氣合하고 一言不合일적엔 怒氣相加하나니

이위기합하고 일언불하일적엔 노기상가하나니)

   註釋: 善柔: 착하고 부드러움의 뜻이나 여기서는 아첨을 잘하는 줏대 없는 인간의 뜻입니다. 拍肩執袂: 흥이 나서 어깨를 서로 부딪치며 옷소매를 잡아끄는 것을 말합니다.

   해석, 橫渠先生이 말하기를 "오늘날은 벗을 그가 아침 잘하는 사람으로 가려서 사귀고 어깨를 부딪치며 옷소매를 잡아당길 때 의기가 투합한다고 떠들어대다가 한마디 말이라도 비위에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怒氣(노기)를 부리기 일쑤다.

     漢文 工夫(733회)

   十指徧齰 疇不予戚(십지편색 주불여척)  *十: 열 십. 指: 손가락 지. 徧: 두루 편. 齰: 물 색. 疇: 밭 주. 不: 아닐 불. 予나 여. 戚: 친척 척.

   해석,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즉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에게는 다 소중하다는 뜻입니다.

     人生의 必守書

   영계는 지상세계하고 다릅니다. 모략중상해 출세하고 그러는 사람은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그 반대가 됩니다. 그래서 正道(정도)를 보라는 것입니다.

     人生의 必守 義務 事項

   사랑과 感謝한 마음으로 父母님에게 孝道하고 相對를 위해주면 나중에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眞理입니다. 恒常 孝道하고 위해주는 生活을 習慣化합시다. 그래야 미래가 좋아집니다.

     健康 管理 3가지. 實踐이 重要

   첫째: 스트레스를 버리자. 둘째: 1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걷는 운동을 한다. 셋째: 1일에 음식은 3끼를 소량을 잘 씹어서 먹는다. 이상은 실천하면 건강은 보장이 됩니다.

     全 積德 家族의 健康을 祈願하는 爲天 金炳麟보냄.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