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조 장연공 춘근
(長淵公 春根)
공의 자는 사첨(士瞻). 정조 13년(1789) 기유에 출생하였다.
현조는 삼고재공(三古齋公) 창숙(昌肅)이고, 고조는 참판공[(參判公) 증이조참판 호겸(好謙)]이며, 증조는 판서공[(判書公) 음내시교관 증이조판서 준행(峻行)]이요, 할아버지는 도정공[(都正公) 돈령부 도정 증좌찬성 이신(履信)]이요, 아버지는 판서공[(判書公) 숭록대부 이조판서 문순(文淳)]과 어머니 정경부인 예안이씨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익위사 시직(侍直) 정근(鼎根)의 이복동생이다.
순조 19년(1819) 기묘 식년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장(五衛將)을 역임하였으며 장연(長淵) 부사를 지내었다.
철종 10년(1859) 기미 3월 4일 향년 71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증숙부인 연안이씨로 정조 13년(1789) 기유에 태어나 순조 27년(1827) 정해 1월 10일 애수(哀壽) 39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판서 문원(文源)이고 그 이상 기록은 미상이다.
슬하에 2남 3녀를 두니 1남은 오위장 병회(炳晦)이고, 2남은 선전관 병위(炳暐)이며, 1녀는 오위장 홍종림(洪鍾林)으로 남양인 이고, 2녀는 아버지가 사맹(司猛)인 박내현(朴來鉉)으로 밀양인이며, 3녀는 이선우(李善愚)로 연안인이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동면 접동리 봉고(鳳皐) 유좌묘향(酉坐卯向) : 정동향)에 합폄이다.
[參考文獻] 司馬榜目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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