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조 동지공 정호
(同知公 廷豪)
공의 자는 군언(君彦), 호는 오락당(五樂堂). 선조 35년(1602) 임인에 출생하였으며 생월일은 미상이다.
중시조는 감찰공[(監察公) 사헌부감찰 영전(永銓)]으로 파조는 장사랑공(將仕郞公) 환(瓛)이니, 현조는 참봉공(參奉公) 옹(邕)이고, 고조는 자화공(子和公) 응학(應鶴)이며, 증조는 남은공(南隱公) 수영(壽永)이니, 할아버지는 부호군공[(副護軍公) 부호군 정숙(定叔) 진(鎭)]이요, 아버지는 둔수공[(遯叟公) 평안도병마우후(虞侯) 증병조참판 인보(仁報)]와 어머니 증정부인 진성이씨의 5남 3녀 중 장남으로 숙부 일보(日報)에게 출계한 응호(應豪)와 여호(汝豪), 계호(繼豪), 증참의 기호(起豪)의 형이다.
수계동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숙종 12년(1686) 병인 12월 5일 향년 85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정부인 창령조씨(曺氏)로 선조 36년(1603) 계묘에 태어나 현종 3년(1662) 임인 12월 25일 향년 60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유주(有周)이고, 그 이상 기록은 미상이다.
슬하에 3남 2녀를 두니 1남은 상겸(尙謙)이고, 2남은 상경(尙鏡)이며, 3남은 상추(尙錘)이니, 1녀는 남유갑(南儒甲)으로 영양인이요, 2녀는 김예인(金豫仁)이다.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오락촌 봉월산 선조후(先兆后) 자좌오향(子坐午向) : 정남향)에 연분(連墳)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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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文獻]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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