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조 첨지공 성행
(僉知公 聲行)
공의 자는 도성(度聖). 영조 20년(1744) 갑자 5월 1일 출생하였다.
중시조는 판관공[(判官公) 한성부판관 계권(係權)]으로, 파조는 부사공[(府使公) 수원부사 영추(永錘)]이니, 현조는 장사랑공(將仕郞公) 응질(應晊)이고, 고조는 원릉공[(元陵公) 원릉참봉 태현(泰賢)]이며, 증조는 원정공[(院正公) 증장낙원정 유형(有衡)]이니, 할아버지는 동지공[(同知公) 동지중추부사 창이(昌二)]이요, 아버지는 덕기공(德器公) 정원(鼎元)과 어머니 아산 장씨(蔣氏)의 2남 중 2남으로 송암(松菴) 도행(道行)의 동생이다.
출사하여 수계첨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헌종 2년(1836) 병신 5월 8일 천수(天壽) 93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숙부인 평택임씨(林氏)로 영조 23년(1747) 정묘에 태어나 정조 11년(1787) 정미 5월 15일 향년 41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사종(仕宗)이고, 할아버지는 홍복(洪復)이며, 증조는 연환(連環)이니, 외조는 윤태수(尹泰秀)로 본관은 파평이다.
후배(后配)는 숙부인 의성김씨로 영조 30년(1754) 갑술에 태어나 몰년월일은 미상이다. 아버지는 정한(正漢)이고, 할아버지는 만희(滿希)이며, 증조는 승수(承秀)이니, 외조는 백기평(白起平)으로 본관은 대구이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니 1남은 이해(履海)이고, 2남은 이낙(履洛)이며, 1녀는 권천일(權千鎰)로 안동인이니, 2녀는 김만록(金萬錄)으로 경주인이다.
공의 묘소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동 웅곡산 자좌오향(子坐午向) : 정남향)에 있고 묘표가 있으며, 배위 묘소는 토기(兎技) 뒷산 갑좌경향(甲坐庚向 : 서에서 남으로 15도 기운 서향)에 있었으나 기미 2월 19일 웅곡산 자좌에 부군(府君)과 합폄하였다.
후배(后配)의 묘소는 무심동 묘좌유향(卯坐酉向 : 정서향)에 있다가 같은 기미 2월 19일 부군 앞 축좌미향(丑坐未向) : 서에서 서로 30도 기운 남향)에 이장하였고, 묘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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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文獻]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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