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동의 통정대부 휘 이찬공의 묘갈명을 전임 파종회 발기인이신 휘 세현공의 손자이시며, 오랬 동안 파종회 총무와 고문을 역임하신 고 홍기공의 아드님이신 윤일씨가 평역을 하여 별첨과 같이 게제 합니다.
사무국장 관동 사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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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년09-07-06 17:26
집안 다스림은 은혜로서 하시며
항상 가르치시기를 군신과 붕우는
의리로 맺은 것이니 떠날 수도 있으나
부자 형제는 혈육지친이니 은혜로서 대해야 한다.
서로 허물하고 원망함이 없으면 집안이 좋을 것이다.
집안이 화목하고 사람사이가 벌어지지 않으려면
먼저 필히 자기를 바르게 할 것이며
우리 자제들은 공자님 언행과 바른말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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