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경인 12월 17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705. 735-1에 묵계서원과 함께 있는 묵계종택의 보백당 재실에서 10세 방조 휘계행의 불천위 제사가 봉행 되었다. 묵계서원은 응계 옥고(1382∼1436) 선생과 보백당 김계행(1431∼1517) 선생을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숙종 13년(1687)에 지었으나, 고종 6년(1869) 서원철폐령 때 사당은 없어지고 강당만 남아 있다가 최근에 서원을 복원하였다. 묵계종택은 서원에서 멀지 않은 마을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종택 안에는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 제청으로 사용되고 있는 보백당이 있다. 묵계새마을교를 건너 하리 골짜기길을 따라 500m쯤 가면 보백당 휘계행선조가 만년을 보내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 만휴정이 있다. 종택은 경북 교육감을 역임한 19대손 김주현(金胄顯)이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데 안동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문화 연구생들이 위탁 관리하여 제사를 봉행하였다. 차후 참반자는 두꺼운 양말에 덧버선을 준비 할 사. 묵계종택 대문(이사진은 여름에 들렸을때 찍은 사진)
조회 : 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