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종대왕 능 뒤에서 바라본 창릉의 풍수적 물형. 간좌곤향의 서남향으로 계비 안순왕후 능은 왼쪽에 있다.
예종과 안순왕후의 창릉 비각. 원비 장순왕후(한명회 셋째 딸) 능은 별도로 안장돼 있다.
(아래 글과 사진은 본회 월보 김관동 사무국장이 필자와 동행하여 촬영한 게재물입니다. 무단복제와 무단전재를 금합니다)
2010.03. 02.
서오능 경능을 취재하고 이어서 맨 끝에 위치한 조선 제 8대 예종인 창능을 찾았다.
예종은 조선조 제왕중에 가장 짧은 기간 보위에 있었던 제왕으로 14개월만 재위한 왕이다.
정순왕비는 예종이 세자시절에 첫부인은 상당부원군 한명회의 딸이었으나 일찍 죽어 우의정인 韓伯倫(한백륜)의 딸로 계비가 된다
정자각에서 바라 본 안순왕비
정자각에서 바라 본 예종대왕 창능
정자각에서 본 同原異崗陵(동원이강능)
예종대왕 창능
창능은 대석주의 柱頭(주두)가 둥근 圓首(원수)로 다른 능과 틀리며 아래 받침석도 역시 둥근받침으로 특이하다.
용맥이 급경사이고 빈약하다.
능에서 바라 본 안산과 조산(다른 능에 비해 수려하지 못 함)
안순왕후 한씨능
창능과 같이 용맥이 역시 약하다.
능에서 바라 본 안산과 조산(창능과 같이 여러가지가 빈약하다)
안순왕비능에서 바라 본 창능
비각과 비문
2009년 6월 30일자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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