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조 참봉공 시좌
(參奉公 時佐)
공의 자는 자광(子匡). 성종 21년(1490) 경술 6월 15일 출생하였다.
현조는 전농정공[(典農正公) 중현대부 전농정 득우(得雨)]이고, 고조는 합문봉예공[(闔門奉禮公) 통사랑 합문봉례랑 혁(革)]이며, 증조는 주부공[(主簿公) 선공감(繕工監)주부 삼우(三友)]이니, 할아버지는 중시조인 계공랑공[(啓攻郞公) 생원 맹귀(孟龜)]이요, 아버지는 생원공[(生員公) 생원 용려(用礪)]와 어머니 인동장씨의 4남 6녀 중 장남으로 기자전(箕子殿)참봉 시량(時亮)과 생원 시우(時佑), 원생(元生)의 형이다.
효학천(孝學薦)으로 참봉에 제수 되었으나 어머니 상거(喪居)로 나아가지 아니하였다.
명종 17년(1562) 임술 11월 11일 향년 73세에 졸하였다. 정여(旌閭)가 내려졌다.
배위는 중화양씨(中和陽氏)로 출생년월일과 졸년월일이 모두 미상이다. 아버지는 현감 숙(淑)이고, 그 이상 기록은 미상이다.
슬하에 3남 3녀를 두니 1남은 예안(禮安)훈도 계(繼)이고, 2남은 서(緖)이며, 3남은 양산군수 집(緝)이니, 1녀는 아버지가 교수인 권경신(權景紳)으로 안동인이요, 2녀는 진사 남몽귀(南夢龜)로 흥양인(興陽人)이고, 3녀는 참봉 이보(李葆)로 월성인(月城人)이다.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진곡(眞谷) 곤좌간향(坤坐艮向 : 동북향)에 상하분(上下墳)으로 있고, 묘갈은 익찬(翊贊) 이유장(李惟樟)이 찬(撰)하였으며, 후손 병두(炳斗)가 새로이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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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文獻]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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