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조 등암공 계귀
(藤巖公 季龜)
공의 자는 경중(慶重), 호는 등암(藤巖). 세종 14년(1432) 임자 3월 18일 출생하였다.
현조는 동정공[(同正公) 승사랑 위위주부동정 자(資)]이고, 고조는 사치사공[(事致仕公) 정의대부 판예빈시사치사 근중(斤重)]이며, 증조는 전농정공[(典農正公) 중현대부 전농정 득우(得雨)]이니, 할아버지는 합문봉예공[(闔門奉禮公) 통사랑 합문봉례랑 혁(革)]이요, 아버지는 주부공[(主簿公) 선공감(繕工監)주부 삼우(三友)]와 어머니 풍산유씨(豊山柳氏)의 4남 중 4남으로 계공랑[(啓功郞) 생원 맹귀(孟龜)와 중귀(中龜)와 숙귀(叔龜)의 동생이다.
출사하여 통훈대부 상의원(尙衣院) 부정(副正)을 역임하였다.
중종 4년(1509) 기사 12월 15일 향년 78세에 졸하였다.
배위는 숙부인 연일정씨(延日鄭氏)로 세종 15년(1433) 계축에 태어나 중종 2년(1507) 정묘 2월 12일 향년 75세에 졸하였다. 아버지는 군수 로(潞)이고, 그 이상 기록은 미상이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니 1남은 제릉(齊陵)참봉 옥린(玉璘)이고, 2남은 석린(石璘)이며, 1녀는 김언보(金彦寶)로 광산인이다.
묘소는 경상북도 예천군 남면 포저촌 월암(越巖) 자좌오향(子坐午向) : 정남향)에 합폄이고, 묘갈은 인재(忍齋) 권상규(權相圭)가 찬(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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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文獻] 安東金氏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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