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琥東)회장 휴암공묘소 참배

2024. 8. 1(목요일)

오전 11시 대종중 신임 호동회장과 성한(城漢)사무총장이 휴암공 묘소를 찾아 참배하였다.

휴암공파종회 관동(官東)회장을 비롯한 양동(陽東)부회장, 득일(得鎰), 철년(哲年)감사, 장년(長年)총무가 배석하였다.

호동회장은 지난 7월 29일 불천위 문정공(文正公) 휘 상헌(尙憲) 선조의 제사에 참석하여 제례 전에 윗 대조 산소를 참배하였는데 시공공(寺正公) 휘 원효(元孝)와 휴암공(休庵公) 휘 상준(尙寯)묘소를 참배하지 못하여 오늘 참배를 하게 되었다.

염천더위에 미처 금초를 하지 못하여 잡초가 무성한 산길을 헤치고 휴암공 산소에 성묘를 하고, 이어 나오는 길에 오김 최초에 시조 태사묘 위차(位次) 논쟁을 올린 도정공(都政公) 휘 수일(壽一) 선조의 묘소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었다.

이어 바로 밑에 계시는 충주공(忠州公) 휘 성최(盛最)선조의 위선사(爲先史)를 상기 하였다.

그리고 재실로 오는 길에 작년에 제막한 난고공(蘭皐公) 휘 병연(炳淵)의 7대조 참판공(參判公) 휘 수규(壽奎)의 묘표와 묘갈을 먼발치에서 조망하였다.

재실로 돌아와 석실 초입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재실로 돌아와 긴급 임원회의를 마친 후 산회하였다.

그리고 호동회장과 성한 사무총장을 청량리역까지 배웅을 하여 안동으로 내려가는 중안선 열차를 연결하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