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5.(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충남 예산군 신양면 무봉리 산 13번지에 있는 파조이신 15세조 휴암공의 후배(後配) 정경부인 김해김씨와 아드님이신 증통정대부공조참의(贈通政大夫工曹參議) 행돈용교위(行敦勇校尉) 사과(司果)공 휘 광련(光煉) 선조의 산소 입구에 입비석을 세웠다.

대종종 상임부회장겸 휴암공파 회장, 그리고 참의공파 회장을 역임하는 석한(祏漢)씨의 위선(爲先)으로 사비를 들여 산소 입구에 표지석을 세우니 후손들이 산소를 찾는데 편리하게 하여 보기에 좋았다.

입비석은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석한회장의 선친묘역 조성공사 중에 나온 자연석을 유구읍 유구외곽로 330 ‘보령석재(041-841-3719) 대표 김종복(金鐘福) 010-5401-9388이 제작한 작품으로 산소 입구에 세움으로서 참의공 산소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입비석 건립을 마치고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 제상을 간소하게 올리는 묘제를 단배만으로 올리고 산소를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