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87-11에 위치한 안동김씨 서윤공파 회관 현판식이 오전 11시 건물 2층 임시 회장에서 경향 각지 종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서윤공파 총무유사인 명진(明鎭)씨의 사회로 간략한 경과 보고와 내빈 소개에 이어 지한(志漢) 도유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지한 도유사는 그동안 회관 매입에 5개 종파 유사들의 협심에 감사를 표하고 이제 새로운 건물이 생김으로써 여기에 맞게 종회의 원활한 운영으로 후손들에게 값진 물림이 되도록 하자고 하였으며, 이어 대종중 명년(命年)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명년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윤공파의 회관 매입으로 대종회 발전의 지표가 되어 타 문중의 지석이 되어 준 겻에 대하여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융성한 발전을 기원하며 대종중의 발전에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어 형진(兄鎭) 명예회장의 축사를 끝으로 실내행사를 마치고 1층 현관 입구에 마련된 종회 사무실 현판식을 갖은 후 식장에 마련된 부페식을 중식으로 피로연을 대신하고 4층 종회 사무실에서 케피타임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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