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양천경찰서 경우회의 사무국장으로 있는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몇 년 전부터 경우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좋은 글을 올려 주어 회원들로 부터 표창을 하라는 말이 있어 임원 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라며 정기총회를 오후 6시에 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하는데 참석해 달라고..... 쑥스럽지만 구면도 아니고 하여 승락을 하고 시간에 맞추어 참석하였다. 사회 일선에서 치안과 국민의 안정을 맡다가 퇴임한 전직들의 모임으로 지금도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를 충족시키면서 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우리 홈페이지 한자교실의 내용을 매일 카페에 이기하여 올려 주다 보니 이제는 이분들과 남 같지 않은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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