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5.(토요일)

<!--[if !supportEmptyParas]--><!--[endif]-->신륵사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절에서 일을 하던 촌노에게 물어 남한강 밑에 있는 이포보를 찾아갔다.

경기도 이천과 양평을 연결하는 이포교에서 빤히 보이는 거리에 요즘 한참 회자 되고 있는 4대강의 하나인 이포보가 눈에 들어왔다.

신문이나 매체에서 보던 것과는 규모가 대단하여 보기에 좋았다.

낙차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수량은 생각보도 많았다.

보의 좌측인 이천쪽으로 홍보관이 있고 그 아래 수력발전소가 운전을하고 있었다.

발전용량은 1.000kw급 3대가 발전을 하고 있어 수력발전소 치고는 나름대로 규모가 컸다.

언론에 몇 십만 내지는 몇 백만 kw만 들어와 규모가 적게 보이지만 수력발전은 그리 생산하는 전력이 크지를 못하여 하찮게 생각 할 수 있으나 옛날에 시설했던 보성강발전소나 괴산 발전소에 비하면 용량이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었다.

시원하게 뚤린 자전거길이 한번 신나게 타보고 싶은 충동을 감추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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