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4.(일요일)

오전 11시 40분 멀리 대구에서 대구화수회(회장 욱동)는 청년회와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대형 버스를 타고 46명이 석실 선대묘 참배를 위해 답지하였다.

서윤공 종회에서 홍진 회장을 비롯하여 조한, 준한 부회장과 영진, 권진이사와 용현감사가 석실 선산 입구 식당에서 이들을 마지하여 먼저 점심식사를 하였다.

홍진 회장께서 환영사를 한 후 일가 간에 수인사를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석실 안에 있는 옥연 앞까지 단체로 이동하여 하차하였다.

석실 탐방 이래 처음으로 대형버스가 옥연 주차장에 주차하는 기록을 세웠다.

먼저 신도비 앞에서 홍진회장이 미리 준비해 오신 묘도(墓圖)를 나누어 주고 석실 선대묘를 설명해 주었다,

이어 서윤공 산소로 자리를 옮겨 대구에서 준비해 온 제수를 차려 놓고 참배를 올리었다.

초헌은 홍진 서윤공종회 회장이 올리고, 아헌으로 욱동 대구 화수회 회장, 그리고 사무국장, 청년회장순으로 잔을 올린 후 종헌으로 주현(柱顯) 종손이 올리었다.

서윤공 성묘를 마친 후 신천공을 비롯하여 문정공산소 순으로 각자 참배를 하였다.

참배를 마친 후 버스로 승차하여 석실 입구에 있는 문충공 산소에 참배를 한 후 시간 관계로 교통상 번잡을 생각하여 아쉬움을 뒤로하고 작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