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3.(목요일)

오전 11시 종로구 관수동 20번지 국일관 1층 ‘이대감고깃집’에서 무술년 서윤공파 종중 송년회가 열리었다.

식당내 특실에 마련된 식장에 태극기를 계양하고 철동 사무장의 사회로 송년회가 개최 되었다.

홍진회장은 활동보고 겸 송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회상하면서 종현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지나온 한 해를 회고하였다.

특히 금년 추계 시향에 안동으로 직접 내려가 소요재(逍遙齋) 도유사를 맡으시며 초헌관을 한 참례담을 하시어 만장의 박수를 받았다.

겹친 경사로 내년 기해(己亥) 태장(台庄) 도유사망기(都有司望記)를 받으시어 다시한번 경하의 박수를 받았다.

송년회 끝자락에 대종중 위현 회장과 득년 사무총장외 사무국 식구들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하였다.

그리고 지난 8월 20일부터 중국 심양을 다녀온 선적기(先跡記)를 홍진 회장이 책을 인쇄하여 참반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더욱 자리를 빛나게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12층 국일관 노래방으로 올라가 가무를 즐기었다.

홍진 회장과 국진이사가 만점을 두 번씩이나 나와 더욱 흥을 고조시켰으며 종친간의 우의를 돈독케 하는 자리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