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7.(목요일)

어제 종로 운현 신화타워 508호 안동김씨 대종중 회관에서 내년 정기총회 시 배포할 영가지(永嘉誌) 주제를 서윤공 휘 번(璠) 선조 탄신 540주년을 기념하여 장동김문을 다루기로 하여 오전에 편찬위원회를 마치고 오후에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를 들러 자동(滋東) 회장을 뵙고 자서전을 선물로 받아 집에 왔었다.

아침 11시에 지하철 1호선 온수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영하의 혹한을 무릅쓰고 온수역으로 갔다.

미리와 기다리시던 홍진회장님, 조한부회장님, 그리고 석한 회장님과 수인사를 나누고 조금 있으려니 대종중 위현회장님이 오시었다.

석한 회장님 차로 강서구 방화대로 94에 있는 메이필드호텔로 직행하였다.

너무 일찍 답지한 관계로 로비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식당으로 안내를 받아 좌석하였다.

그동안 지나왔던 일 년간의 담소를 나누고 호텔식 비후스텍을 맛있게 먹고 다시 로비로 나가 기념사진을 찍은 후 케피솦에서 커피를 마신 다음 석한 회장이 선물로 호텔용 케익을 사서 나누어 주어 고마움으로 답례를 하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