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1.(목요일)

오후 5시 중랑구 면목동 192 한정식 갈비집 ‘운현궁(02-434-4820)’에서 안동김씨 서윤공파 제 2대 회장을 역임하신 홍진회장님의 송별연이 있었다.

한 정거장 사이에 있는 중화 역 앞 종회사무소에서 회장 인계인수와 임원진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하철로 자리를 옮겨 연회석으로 이어졌다.

휴암공파의 석한 회장이 합석하여 더욱 자리가 빛났다.

조한 신임회장은 송별사를 통하여 그 동안 연노하신 연세에 초인적으로 종사의 발전에 위선하신 공을 치하하면서 작별을 아쉬워했으며, 홍진회장님은 답사로 그동안 회장 임기동안 무탈하게 혼연일치가 되어 종사를 받듬에 감사를 하며 신임 조한회장을 정점으로 보다 훌륭한 종사의 발전을 당부하시었다.

식사를 마치고 바뿌신 종현들은 가시고 식당 바로 옆에 있는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가무로 떠나시는 회장님을 위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