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9.(화요일)

지난 3월 16일 안동김씨 서윤공파종중 정기총회를 마치고 3월 21일 신임 조한회장과 전임 홍진회장간의 인계인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임 홍진회장이 추진하였던 석실의 옥연 주의안내판과 석실경내 선묘도를 그린 홍보안내판을 세우기 위하여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산 5번지에 임원들이 모여 안내판을 건립하였다.

전임 홍진회장이 남다른 위선심(爲先心)으로 그동안 방치 되었던 옥연(玉淵)을 복원하고 온통 나무숲으로 우거졌던 선대묘를 새로이 사초(莎草)를 해 올리면서 빈약하였던 산소의 순전(脣氈)을 보완하여 이제는 타성들이 와서 보아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치산을 하였던 것이다.

특히 이곳은 자타가 공인하는 조선 8대 명당 중 가장 소문이 난 서울 인근의 산소로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풍수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간산(看山)을 하느라고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