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4.(화요일)

북경공항은 대흥구에 있으며 지금의 4배 규모로 북경공항을 건설 중에 있다고 가이드가 자랑하였다.

북경시의 면적은 16,808㎢이고 서울의 605.25 km²에 비하여 무려 27배가 넘는 크기기의 도시이다.

북경의 행정구역은 둥청구[東城區]·시청구[西城區]·충원구[崇文區]·쉬안우구[宣武區]·하이뎬구[海淀區]·차오양구[朝陽區]·펑타이구[豊台區]·스징산구[石景山區]·팡산구[房山區]·먼터우거우구[門頭溝區]·퉁저우구[通州區]·순이구[順義區]·창핑구[昌平區]·다싱구[大興區]·화이러우구[懷柔區]·핑구구[平谷區]등 16개 구와 옌칭[延慶]·미윈[密雲] 등 2개의 현(縣)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은 중화문화와 대외 교류의 중심지이며 국제화된 세계의 대도시로 비약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2008년 북경올림픽을 기화로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중국을 알리기 위하여 거리의 정비는 물론이요 중국인의 생활환경마저 변화시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북경이다.

북경공항을 나와 시내 관광의 첫 번째 코스로 우리나라의 명동, 그리고 일본은 긴쟈(銀座)와 같이 수도 북경을 대표하는 거리가 왕부정거리였다.

그리 고층건물이 없이 규모만 큰 건물이 있는 곳으로 기대했던 만큼의 거리는 아니었다.

점심때가 조금 지나 ‘汀餐卡’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