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2.(수요일)

솔비치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조를 보려 했으나 새벽잠을 자느라고 보지 못하고 해가 한발쯤 올라왔을 때 기상하여 그것이나마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어제 저녁 아구와 매운탕 거리가 남아 있어 아침 까지 해장으로 맛있게 조반을 들었다.

솔비치를 나와 어제 가 보았던 레일버이크 타던 용화역에서 해상케이불카가 절경이라는 김영웅회장 사모님의 말씀에 따라 차를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6에 있는 삼척 해상케이불카(033-570-4606) 정거장으로 이동하였다.

이 해상케이불카는 길이가 길지 않은 관계로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3-9의 정거장과 왕복으로 운영 되는 케이블카이다.

운행속도가 완만하여 거의 이동을 감지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서행운행으로 실내에서 밑바닥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해상의 바다위에 떠있는 기분을 갖게하여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나 여자분들은 현기증의 나서 아래를 보기가 거북할 정도였다.

왕복으로 운행을 하고 있어 용화에서 타고 장호전망대에서 내려 산책을 한 훙에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용화역으로 돌아와 이사부사자공원으로 가기위해 승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