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9.(일요일)

요호 국립공원에 있는 콘도라는 4인 1조 콘도라였다.

콘도라의 높이는 2.281m이고 거리는 698m로 10분정도 올라가는 콘도라였다.

세계의 지붕이라는 록키산에서 콘도라로 만년설을 감상 한다는 것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만 하였다.

곤도라에서 내려 정상을 돌아보는 시간이 1시간으로 한정이 되어 있어 불이나게 곤도라에서 내려 실내 엘리베이타를 타고 4층 조망대로 올라갔다.

원형으로 만들어진 실내 조망대를 돌아보고 밖으로 나가는 곳이 있어 나아가 보니 실내에서 보는 것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조망대 건너편으로 거의 1km정도에 최고봉에 만들어진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 왔다.

집사람과 석한회장댁 아주머니는 다리가 아파 이곳에 있겠다고 하여 우리들은 조망대를 내려와 전망대 쪽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