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洲•紐西蘭記(8) 시드니 워터크로스 레스토랑

2023. 3. 2(목요일)

시드니항에서 퀸 빅토리아 크로즈 앞에 있는 티크리즈를 타고 시드니 내항을 일주하는 관광을 하였다.

인상 깊은 것은 바다가 너무나 깨끗하고 맑아 청정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리고 해군 기지의 함정들이 여러 척 버티고 있어 긴장과 평온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낭만이 있어 더욱 관광의 묘미를 더하게 해 주었다.

유람 관광을 마치고 워터크로즈 레스토랑에 들러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코스요리로 먹었다.

240년 된 역사적인 고 건물에 광장을 연계하여 식당을 조성하였는데 바로 보이는 곳에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부리지를 감상하며 그리고 퀸 빅토리아 크로즈를 조망하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점심식사는 남국에서 갖는 하나의 낭만이어서 일행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