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2.(금요일)

중국 한의원을 끝으로 쇼핑 옵션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가는 관광 코스인 대협곡으로 찾아 갔다.

무릉관광구역 장가계 대협곡에 설치한 세계 최초의 유리다리는 2011년 10월 1일 일반에게 개방 되었으며 지금도 계속 엘에베터와 다름 편의 시설을 계속 지어대고 있었다.

현지에 도착하여 엘레베터를 두 번 갈아 타고 대협교 유리다리에 도착하였다.

이스라엘 출신의 거눅구 '하임 도탄' 이 설계한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는 두께가 4,856cm 대형 유리가 99장을 붙혀 만든 다리라고 하였다. 

유리다리의 길이는 430m이고 지상으로 부터 300m의  세계 최장, 최고 높이의 유리다리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였다.

장가계 유리다리(유리잔교)는 영화 아바타의 가상 행성 판도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대협곡 벽의 석영질 사암에 4개의 지지탑을 설치하여 철근 대신 항공자재와 유리로만 만들었다고 자랑하였다.미끄럼방지 강화유리가 세겹으로 4,856cm의  강화유리로 한층이 균열이 생겨도 두 층이 지지해주는 공법이라고 하며 바람, 미끄럼, 온도, 저항등 100여개의 테스트를 거치고 60톤의 무게를 지탱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가계 대협곡은 에메랄드빛 나뭇잎으로 칠해져 있고 울창한 나무와 시원한 폭포, 맑은 강이 아래 흐르고 있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유리다리는 985m 높이에 99겹의 유리로 만들어져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나비 온천 폭포, 제비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유리다리만 건너느라고 살펴보지를 못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