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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7 05:37
헤이리 마을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42  

辛丑元旦坡州記(1) 헤이리 마을

2021. 2. 13.(토요일)

 

아침 일찍 용산에 살고 있는 막내가 차를 몰고 집으로 왔다.

구정 연휴에 처가 장인 내외를 모시고 온양 친가와 처 외가를 돌고 왔다고 하며 연휴 끝에 파주 일주 코스를 돌기 위해 집으로 왔다고 하였다.

맨 먼저 첫 번째 코스로 들린 곳이 경기도 파주시 턴현면 법흥리 1652-239에 위치한 헤일리 마을을 찾아갔다.

얼마전에 양천경찰서 경우회 사무국장인 최영성친구 내외와 들렀던 헤이리 마을이었다.

'헤이리'라는 독특한 이름은 파주 지역에서 농사지을 때 부르던 전통 농요인 헤이리 소리에서 따온 것으로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한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와 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예술문화 마을이다.

1997년 파주출판도시와 연계한 '책마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문화예술마을'로 개념이 확장되었다.

가수 윤도현, 소설가 박범신, 방송인 황인용, 영화감독 강제규, 강우석 등 문화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예술분야에 걸쳐 총 370여 회원들이 모여 형성한 독득한 마을이다.

종합예술마을이라 규모가 너무 커서 걸어서 돌아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각종 미술작품들이 자연의 생생한 숨결과 어울려 그대로 또 하나의 거대한 예술품이 되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문이 열리지 않은 곳이 부기기수였다.

마침 한 곳이 문을 열어 들어가 커피에 빵을 시켜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맛을 감상하며 그동안의 쌓인 이야기를 나누며 파주여행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