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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18 13:01
‘일중 김충현’ 탄생 100주년 특별전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43  

 

 일중 김충현탄생 100주년 특별전

 

2021. 6. 8.(화요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916에 있는 백악미술관’ 2층 회의실에

서 오문의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전이 열려 참관하였다.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출구에서 권진사무장과 경한이사를 만나 수인사를 나누고 인사동에 있는 백악미술관으로 직행하였다.

미술관 옆에 있는 커피솦에서 종중 감사를 역임하며 서예가인 백송 용현씨와 담소를 나누다가 시간이 되어 대종중에서 관람에 참석한 대종중 세한 회장, 수일사무총장, 모현 삼당공회장, 삼당공파 우현(오산 우재사업회장), 그리고 오문의 전임 사무장이었던 철동씨가 참석하여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현관으로 들어가 접수를 마치고 이층 회의실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올라갔다.

일중선생의 제자들이 마련한 기념행사여서 우리나라의 내노라하는 세예가는 모두 참석한 자리였다.

일중 선생은 일제 대정 10년(1921) 신유 59일 음력 42일 출생하였다.

중시조는 문정공[(文正公) 양관대제학 청백리 좌의정 증영의정 청음(淸陰) 상헌(諱尙憲)]으로, 현조는 純祖(순조)3녀 복온공주(福溫公主)와 혼인하여 창령위(昌寧尉)에 봉해 진 증영의정 병주(炳疇)]이고, 고조는 참봉공[(參奉公) 돈령부 참봉 증참정 도균(道均)]이며, 증조는 오천공[(梧泉公) 판돈령부사 사충서원 배향 석진(奭鎭)]이니, 할아버지는 동강공[(東江公) 비서원승 동강 영한(甯漢)]이요, 아버지는 효덕전 전위(典衛) 번계(樊溪) 윤동(潤東)과 어머니 은진송씨의 52녀 중 차남으로 형은 창문여고 이사장을 역임한 취인(聚人) 문현(文顯)이고, 동생은 서예가 백아(白牙) 창현(昌顯)이며, 서예가로 저명한 여초(如初) 응현(膺顯)과 정현(政顯)의 형이다.

일제 소화 1317세이던 1938년 동아일보 주최 전조선남녀학생작품전에서 대학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문구를 한글로 써 특상을 수여한 것이 발판이 되어 호를 일중이라 하니 마음()에 하나()의 중심()이 서면 충()이 된다는 뜻이다.

경동공립중학교·경동고등학교 국어교사, 동방연서회(東方硏書會) 창립, 일중묵연(一中墨緣) 개설, 오산학교(梧山學校) 이사장 등을 통해 후진 양성을 하였고, 한국 서예가 협회장, 국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예술원 정회원 등을 역임하며 서단의 지도적 역할을 하였다.

20061123일 향년 86세에 졸하였다.

작품으로 윤봉길 열사 기의비(1949), 백범 김구 선생 묘비(1950), 사육신 묘비(1955), 4.19혁명 기념탑(1960), 탑동공원 사적비(1967), 삼국통일 기념비(1977), 인촌 김성수 선생 묘비(1989) 등이 있다. 저서로 우리 글씨 쓰는 법, 우리 글씨체, 서도집성(書道集成), 근역서보(槿域書譜), 일중 김충현 서집(一中金忠顯書集)등이 있다.

종손(從孫) 김현일 백악미술관장은 다양한 문자가 한 화면에 모여 있는 일중의 작품은 글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이를 조화롭게 포용하는 서예의 미학을 보여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