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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4 16:32
追湖記(6) 신안 암태도 천사의 보금자리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101  

追湖記(6) 신안 암태도 천사의 보금자리

2022. 1. 20.(목요일)

 

유달산을 어제는 케이블카로 관망하고 오늘은 아래에서 노적봉과 유달각을 돌아보고 서둘러 차에 올라 압해도로 향하였다.

압해도는 목포 북항에서 인근해의 섬들과 연결되는 초입과도 같은 섬이다.

그리고 압해도 송공항에서 시작하는 천사대교를 건너면 암태도에 들어서게 된다.

지난 201944일 개통한 천사대교를 지나게 되면 암태도와 연결하게 되어 섬사람혹은 섬놈이라는 비하의 말이 사라진 그야말로 이제는 육지화 된 보고의 섬으로 탈바꿈 된 곳이 이곳 신안이다.

금동이 친구가 안좌에 있는 퍼블교를 가자고 하여 노선을 정했기에 퍼블교를 네비에 입력하고 떠났었다.

퍼불교 못미처 기동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얼마전에 tv에 나온 유명한곳이라고 하여 차를 세웠다.

이 벽화는 아주 특별한 벽화로 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목포무안신안 축협에서 시작한 벽화 그리기 운동의 일부라고 하였다.

담장 너머로 자라는 동백나무를 할머니의 머리카락으로 표현한 그림인데, 원래는 손석심 할머니 한 분만 그렸다고 한다.

그랬더니 할아버지도 같이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두 분을 모두 그리게 되었다고 금동이 친구가 말해 주었다.

'천사의 보금자리'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안좌도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도록 만드는 마법 같은 그림이라고 하였다.

소박하지만 알찬 예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천사섬이 가진 매력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태도 기동삼거리는 천사대교와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를 오갈 때 한 번은 지나게 되는 길목이었다.

그리고 벽화 맞은편으로 찐빵과 만두를 파는 가게가 있는데 이곳에서 점심때가 되어 우선 요기로 만두와 찐빵을 각각 만원씩 두 사라를 사서 맛있게 시식해 보았다.

섬사람들의 퉁명스런 접대를 받으며 단무지 하나만을 반찬 삼아 요기를 마치고 서둘러 퍼블교를 향해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