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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4 19:34
追湖記(8) 신안 천사(千四)대교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33  

追湖記(8) 신안 천사(千四)대교

2020. 1. 20.(목요일)

 

신안 안좌의 퍼블대교를 나와 오전에 넘어왔던 천사대교를 건넜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3300개가 넘는 섬이 있다.

그리고 전남 신안이 가진 지분은 그중 3분의 1(모두 1004)에 달하여 전국에서 가장 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군이다.

회고컨대 신안군은 원래 무안군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면적이 가장 큰 군이 이곳 무안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발령 받아 목포에 왔을 때는 목포시 북교동 178-1에 무안군청이 있었고 그곳에서 196911일부로 신안군이 분리 되어 군청을 무안군청자리에 남고 무안군청은 지금 무안읍으로 이전되어 개청하였다.

그러다가 20114월 압해읍 신장리 462-10으로 이전하여 운영되어 오다가 2019년 천사대교가 이어짐으로써 이제는 섬이 아닌 연육도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2015514일 사우모임인 삼수회에서 연육되기 전에 서해6도를 관광하였는데 그 당시 연육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언제 저 다리가 완공되나 했는데 이제야 준공이 되어 연륙이 되고 보니 감개무량하였다.

이제 신안 앞바다에서 섬들은 외롭지 않다.

그리고 신안군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들의 천국으로 변하였다.

덕분에 목포와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팔금도, 자라도, 추포도, 박지도, 반월도 등 신안 중부권 섬들이 하나로 이어졌다.

배 대신 이젠 차를 타고 신안의 여러 섬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다.

천사대교가 놓이자 신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개통 200일 만에 오간 차량만 180만대, 섬을 찾은 관광객은 380만명이 넘었다.

압해도와 연결된 신안 중부권 섬 주민은 다 합쳐도 1만명이 안 된다.

이곳 천사대교(7.224m)는 인천대교(11.856m), 광안대교(7.420m), 서해대교(7.313m)에 이어 국내에서 넷째로 긴 해상 교량이다.

다리 하나를 현수교와 사장교 두 가지 방식으로 건설했다.

암태도 오도선착장은 천사대교를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위풍당당한 천사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밤이면 오색으로 불 밝힌 천사대교의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압해도 천사대교 입구에 지은 전망대에서도 늘씬하게 뻗은 이 다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