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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8 04:34
인제 백련정사(白蓮精寺)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33  

인제 백련정사(白蓮精寺)

2022. 6. 3(금요일)

 

 

새벽 5시에 기상하였다.

간단하게 소세를 마치고 짐을 챙겨 차에 싣고 네비로 인제 백련정사를 검색하니 약 6km 지점에 절이 있는 것으로 나와 차를 몰고 군청 뒷산으로 넘어갔다.

인제는 온통이 켐핑장이라고 하더니 눈에 보이는 곳이 모두 휴식처이고 안락처인 것 같았다.

요소요소에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쉬러 온 사람들의 건강을 염려해 주고 있으며 한창 간벌중인 나무들의 재목무덤이 강원도를 실감하게 하였다.

산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니 산고랑 끝에 백련정사가 산 밑으로 외로히 오는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백련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하였다.

절 위쪽 2km 지점의 용천(龍泉)에서 발원한 물이 계곡을 이루며 절 앞을 지나가므로 천곡사(泉谷寺)라고 불렀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사찰의 역사는 알 수 없으나, 19세기 말에 용천 곁으로 옮겨 지으며 절 이름을 신수리사(新水理寺)로 바꿨다고 한다. 19506·25전쟁으로 불에 타 폐사된 채 남아 있다가 1966년에 중건되었다. 1968년 강효진(姜曉進)이 천일관음기도를 시작한 뒤부터 절 이름을 백련정사로 바꿔 오늘에 이른다고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비전과 관음전이 있었다.

이 중 대비전이 주법당으로 관세음보살상과 후불탱화가 모셔져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유물로는 사찰 경내에 강원도 민족자료 제34호로 지정된 삼층석탑과 석불 좌상이 있다고 하였다.

이들 유물은 본래 인제군 남면 신남리의 한 암자에 있던 것이나 소양강댐 건설로 그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면서 19721223일 이곳으로 옮겨졌다. 조성 양식으로 보아 둘 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너무 아침이어서 그런지 요사체 안에서 라디오소리는 들리는데 승방이 문이 닫혀 법당출입을 할 수 없었다.

마당에 차를 세우고 간단하게 간산을 한 후에 차를 되돌아 나와 인제전통시장안에 있는 엄마밥상(033-461-3109 이미옥)’식당으로 들어가 맛있게 아침식사를 마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