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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8 04:46
인제 하추리 휴양림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55  

 인제 하추리 휴양림

2022. 6. 23.(목요일)

 

일기예보에 오늘 오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방송사가 법석을 떨고 있었다.

조반을 마치고 8시에 여관을 나와 전통시장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시공사의 인력팀을 기다리고 있는데 신문철 이사와 유호민소장이 도착하여 어제 일하다가 그만 둔 변압기 엘보접속을 마무리하고 나니 오전 10시가 조금 못 되어서였다.

오후에 장마 예보에 대비하여 일찍 작업을 마무리하고 작업상황을 핸드폰으로 모니터링하여 보고를 마친 뒤 핸드폰에서 네비로 인제 관광지를 검색하니 하추리 휴양림이 나와 출발하였다.

하추리 휴양림은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산 28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였다.

방태산의 주봉인 1.443m의 주억봉과 해발 1.388m의 구룡덕봉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휴양림 옆으로는 구룡덕봉과 주억봉에서 부터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리만치 아름답게 펼쳐져 흐르고 있는 곳이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등 콘도식 객실과 회의실, 식당, 야영시설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휴양림 아래로 텍크길을 조성하여 내림천 옆으로 자연을 관망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아주 편리하게 산천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마치 동양화 속에 내가 빠져 들어간 듯 한 기분으로 산책길을 유유자적하며 돌아보았다.

하추리 휴양림은 인제군에서 조성한 군립 휴양지로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 분수형 즉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곳에 조성한 휴양림이었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의 심산계곡에 자리하고 있었다.

동해안과 인접해 낮에는 해수욕을, 밤에는 숲속의 아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서 적지였다.

주변에는 백담사, 장수대, 대승폭포는 물론 설악산을 비롯한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하면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다.

4계절에 따라 녹음과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였다.

이곳은 마치 선조이신 곡운(谷雲) 휘 수증(壽增 : 1624~1701) 할아버지께서 조정의 모든 벼슬을 사양하시고 말년에 입산하셨던 곡운계곡(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을 연상하리만치 심산유곡에 있는 산장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