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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7 16:28
濠洲•紐西蘭記(14) 불루마운틴 괘도열차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41  

濠洲紐西蘭記(14) 불루마운틴 괘도열차

2023. 3. 3(금요일)

 

불루마운틴에 들어와 팔지식 체크밴드를 발목에 차고 케이블카를 타는데 한번 통과를 하고 올라와 걸어서 고사리 원목이 있는 테크길을 지나면 두 번째로 체크밴드를 요구하는 쾌도열차가 있다.

이 철도는 1878년에 이곳에 있는 석탄을 운반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던 곳이다.

이곳 지명인 카튬바에는 400개 정도의 탄광이 있었으며, 생산된 석탄 품질은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그러다가 시대의 변화로 탄광의 폐광되면서 1945년 하몬(Hammon) 가문이 인수해 이곳을 관광용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열차 앞에 장식해 놓은, 과거 관광객 방문 사진이 이곳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었다.

쾌도는 두 개의 복선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이 올라 가면 한쪽이 내려오는 형식의 열차였다.

열차는 붉은색으로 단장하고 위와 옆이 확 트인 이 열차는 거의 수직으로 느낄 만큼 가파른 경사(52-128%)에 놀이공원 롤러코스터와 같은 빠르기로 운행 되고 있어 관광객을 열광시키고 있었다.

절벽은 터널을 통과하며 기껏 310미터를 달리는 단 코스였는데 너무나 짧은 거리여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블루마운틴은 호주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만큼 장관을 연출하고 있응 곳이다.

그러나 이런 궤도열차가 없었다면, 그 험준한 산림 속에서 석탄을 캐는 광부의 땀방울이 없었다면, 쓸모없는 버려진 탄광을 관광자원화한 아이디어가 없었다면 그 명소의 이름은 어쩌면 우리의 관심 속에서 퇴색했을 지도 모르는 곳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자원이 있다.

태백 지역 폐갱도가 그것이다.

태백은 이곳의 갑절이나 되는 613m에 달하는 이 폐갱도가 있는데 지금은 이곳을 본떠서 산업관광 체험시설로 바뀌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