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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7 16:35
濠洲•紐西蘭記(17)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동물원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32  

濠洲紐西蘭記(17)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동물원

2023. 3. 3(금요일)

 

제약회사를 나와 다음으로 들른 곳이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동물원이었다.

시드니에 있는 여러 동물원 중 와일드라이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시드니 시티 중심부에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정확히는 달링하버에 위치해 다른 시드니 관광지와 함께 가기에 편리하여 잡은 일정 같았다.

자연미를 최대한으로 살려 운용한다는 와일드라이프 동물원에 가니 첫 번째 공간은 열대 온실처럼 꾸며져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마주한 동물은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얄쌍하게 생긴 다람쥐...? 이름은 넘뱃이라고 한다.

총총총 걸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나름 동물들을 잘 아는 편이었는데, 시작부터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는 동물이 있었다는 것에 가슴이 설레었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태즈메이니아 데빌을 볼 수 있었다.

아주 어렸을 적에 동물 책에서 이 녀석을 봤던 것이 생각나는데, 실제로 마주하다니 기분이 남달랐다.

이 녀석은 데빌로 불리는 만큼 성격이 아주 난폭하다고 한다.

사진 속의 녀석은 계속 엎드려있었는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호기심 많아 보이는 데빌이 근처로 다가오자 으르렁거리며 이빨을 곤두세웠다.

다음으로 만난 친구는 웜뱃. 왈라비와 같은 공간을 쓰고 있었다.

굉장히 네모나게 생겼다고 당시에 생각했었는데, 후에 알고 보니 똥도 네모나다고 하였다.

또 이 녀석은 정말 온순해 보였다.

몇 걸음 걸어가다가 뭔가를 먹고, 또 몇 걸음 걸어가다가 또 뭔가를 먹었다.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주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코알라들의 공간에 들어왔다. 나무 한 열 그루 정도에 여러 코알라들이 매달려있었다.

꿀잠만 자는 코알라가 멀리 북반구에서 찾아온 손님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잠만 자는데 가이드 말을 빌리면 코알라가 먹는 풀이 알콜성분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여 이해가 갔다.

동물원을 나와 오후 5시가 넘어 시내 식당으로 가 불고기찌게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점심에는 석한회장님이 오인을 제공하고 저녁식사의 반주로 이상학 위원장이 제공하여 식당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