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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1 17:48
2023 운초 문학제
 글쓴이 : 김관동
조회 : 202  

2023 운초 문학제

2023. 4. 29(토요일)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2023 운초 문학제가 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1리 광덕산 자락에 있는 운초 김부용 할머니 묘소에서 천안 문인협회 주관으로 추모제가 열렸다.

이른 아침 7시 집을 나와 우산을 바쳐 쓰고 영등포역으로 나아가니 미리와 기다리던 조한회장님을 비롯하여 권진 사무장, 용현 감사, 그리고 대종중에서 성한 총장, 태동 실장이 나와 있어 수인사를 나누고 4번 프렛홈으로 내려가 750분에 익산행 무궁화호 3번 열차에 올라 6명이 천안을 향해 출발하였다.

만춘에 차창가로 부딛혀 내리는 봄비는 열차여행의 정수를 맛보게 하는 양 정겨움 마저 느끼게 하는 낭만이 있어 좋았다.

천안역에서 택시를 두 대로 분승하여 광덕사까지 택시요금이 2만원 가량 나오는 거리였다.

광덕사 앞 다원찻집 앞에서 하차하여 찻집에 들렸으나 아침이어서 문이 닿혀 걸어서 부용 묘소까지 700미터 가량을 도보로 이동하여 묘소로 올라가니 먼저 와서 제물을 진설하고 있는 문학회원들이 있어 간간히 내리는 빗방울 피하며 제물을 차리고 있었다.

천안 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희한 회장에게 전화하니 광덕사 입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여 우리가 먼저 올라 왔다고 하니 서둘러 희한 회장이 묘소로 올라와 수인사를 나누었다,

작년 까지만 해도 묘소 앞에서 문학제를 올렸는데 금년부터 묘제는 회원들과 종중에서 모시고 문학제는 광덕사 앞에 있는 광장에서 열리기로 되었다고 하였다.

초헌에 희한 회장이 헌시낭독을 한 후에 첫잔을 올리고 시인 박인태씨가 아헌을 올린 다음 조한 종중회장이 종헌을 올리는 순서로 묘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광덕사 앞에 있는 태평식당으로 내려갔다.

산채비빔밥에 청국장 된장찌개를 곁드려 막걸리로 반주를 한 오찬을 마치고 오전에 들렸다가 나온 다원찻집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수인사를 하고 모과차로 정담을 나누었다.

오후 2시 우중에 운초 문학제의 공식행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종회참례를 마치고 모처럼 시내버스로 거의 한 시간가량 소비되는 버스를 타고 천안역에 내려 할머니 호두과자를 한 상자씩 나누어 기진 후 영등포 역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거의 되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