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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게시판 > 사진자료
작성일 : 12-08-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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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57) 광복군 합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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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관동
 조회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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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9.(목요일)
삼천만대중 부르는 소리에 젊은 가슴 붉은 피는
(2절:반만년역사 씩씩한 전진에 광복군의 기빨높이)
펄펄뛰고 휘날린다 칼집고 이러서니
원수 치떨고 피뿌려 물든 골 영생 탑 세워지네
광복군의 정신 쇠같이 굳세고 광복군의
사명 무겁고 크도가 굳게 뭉쳐 원수 때려라 부서라
한맘한뜻 용감히 앞서서가세 독립독립
조국광복 민주국가 세워보자
광복군가 이다.
성재 이시영선생 묘소를 오르기 전 왼편으로 광복군 합동 묘소가 있다.
강북구 수유동 127번지에 있는 200평 남짓한 묘소가 있으니 1940년 부터 해방전까지 중국 각지에서 순국하신 광복군 중 김성률 선생을 비롯한 18위의 묘소이다.
나라 잃은 백성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불원천지 중국 대륙에서 단 한발의 총알이라도 아끼기 위해 사려하였고 그 어떤 대가에 구분치 않고 오직 조국 광복을 위해 싸우다 순국하신 영령들이시다.
후미진 이런 곳에 뫼시는 처지가 나도 모르게 죄스런 마음에 참배를 마치고 돌아 나오는 발길이 무거움을 느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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