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7.(금요일)
국민가수 조용필이 열창한 "돌아와요 부산항"에 나오는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형제여....'
한시대를 뛰어 넘어 지금도 술 한잔을 걸치면 부르는 국민가요의 한대목이다.
오륙도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936에 자리한 돌섬으로
방패섬(2,166㎡)·
솔섬(5,505㎡)·
수리섬(5,313㎡)·
송곳섬(2,073㎡)·
굴섬(9,716㎡)·
등대섬(3,416㎡)
으로 나누어 졌다.
섬이름은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를 촬영하려면 배를 타고 나아가 위치 좋은곳에서 촬영해야 제대로 섬의 모습을 찍을 수 있을것 같았다.
전망대에 서 본 오륙도는 도저히 실감이 않나서 돌아 나오는 길에 도로상에서 찍다 보니 제모습이 아니었다.
조회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