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6.(화요일)
일전에 양천경찰서에 있는 경우회 사무국장인 최영성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난 11월 21일이 제 50주년 경우의 날이었는데 오늘 오후 6시에 양천 경찰서 강당에서 기념식이 있으니 참석해 달라고........
작년에도 감사패를 받았는데 금년에 또 표창을 한다고 하여 고사했더니 이미 결정을 보았고 모두 준비가 되었으니 필히 참석하라는 내용이었다.
매일 아침 “안동김씨 휴암공파” 홈페이지 한자교실난에 올리는 글을 위시하여 사회적으로 보수적인 글을 6대 일간지 칼럼에서 각색하여 매일 초교동창회와 양천경우회 카페에 올려 주다 보니 많은 회원들로부터 댓글을 받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오후 다섯시가 넘어 경우회를 들렀더니 행사준비에 바빠 수인사만 나누고 2층 강당으로 내려갔다.
6시가 되어 관내 기관의 장과 경우회원들로 강당을 메운 체 영성이 친구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식순에 앞서 내빈소개가 있었다.
양천구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민주당, 전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참석하였고 경찰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경우회 전현임 회장과 재향군인회 회장을 위시한 후원단체장들의 소개가 있었다.
특히 초교 친구인 이진섭의 부인인 이보란여사가 양천구에서 운영하는 마켙 소장으로 참석하여 홍일점으로 인사말을 하여 더욱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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