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2.(화요일)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안동의 태사묘를 참례키 위해 안동시에 들어서면 서의문(西義門)을 나와서 좌회전을 하면 삼태사묘소 안내판이 있는데 서의문 쪽에서는 장권김(張權金)태사의 묘소라고 되어 있다.
산소의 순서가 장태사 묘소부터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안동시 서후면 태장 1리 249번지에 있으며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26호로 지정 되어 있다.
이 건물은 시조 태사공의 단소(壇所)를 지키며 제사를 받드는 집이다.
재사 가까운 곳에 신라시대부터 천태암(天台庵)이 있었다고 한다.
제단(祭壇)을 설치한 이후 단소의 동쪽 100보(步) 내에 숙종 3년(1711) 경에 작은 집을 지었다가 영조 25년(1749) 재사를 확장하였으나 식수남과 질병이 겹쳐 사헌부지평 양근(養根)공이 경향 각지의 자손들에 뜻을 모아 현 위치에 있던 절당을 철거하고 정조 17년(1793) 28칸을 중건하고 익실(翼室)과 문루(門樓)를 옮겨지었다.
일제 대정 2년(1913) 주사(廚舍)를 현위치에 확창하여 10칸을 중건하였고, 196 풍수해를 당하여 재사를 보수하였다.
재사는 ㅁ자형으로 되어 있고 ㅡ자형의 이상루(履霜樓)와 ㄷ자형의 관리사로 구분 되어 있다.
최근에 후손 안동시장 휘동이 재실을 안동시에서 대대적인 보수를 하여 후학들에게 체험교실을 겸하여 태장재사를 민박으로 제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회 : 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