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2.(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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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야고택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양소당(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25호)으로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218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집은 성종 때의 명신 장령공(掌令公 : 휘 永銖 1446~1502 사헌부장령)의 종가집이다.
양소당은 후손 양근(養根)공이 정조 3년(1779)에 지었고 현액(顯額)은 김학순(學淳 : 문간공 이조판서)이 안동부사로 재임시 썼다고 한다.
지금은 몇 년 전 안동시에서 말끔히 보수를 하고 민박을 겸한 체험 문화를 실시하여 민속의 고유함을 후세들에게 가르침의 마당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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