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6.(수요일)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마치고 새로이 선출 된 대종종 위현(渭顯) 회장을 모시고 서윤공파 홍진(弘鎭) 회장, 조한(鵰漢) 이사. 그리고 작년 갑오 시향 총회에서 새로 선출 된 휴암공파의 석한(䄷漢) 회장과 관동(官東) 부회장이 강서구 방화대로 94에 있는 메이필도 관광호텔에서 신임 교례오찬을 갖었다.
석한 휴암공파 신임 회장이 마련한 자리로 대종중과 서윤공파를 연계하는 연석 모임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김포공항 옆에 자리한 메이필드 관광호텔은 국내에서는 부지가 가장 큰 호텔로 넓은 정원과 골프장 및 호텔 대학이 있는 곳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잔디와 정원의 꽃들이 어울러져 이국적이 정취마저 갖게 하는 호텔이다.
대종중을 위시하여 오문의 가장 큰 종회인 서윤공파와 이를 뒷받침하는 휴암공파의 모임이 되다 보니 화기애애한 가운데 종사의 무궁한 발전과 숭조돈목의 모범이 되는 자리로 거듭 나기를 기원하면서 깊은 정담이 오가는 자리가 되었다.
근 두 시간이 넘는 오찬 시간을 마치고 호텔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한 장 남기고 산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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