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讀書(독서)의 季節(계절)을 맞아 冊(책)을 가까이하여 理解(이해)의 幅(폭)이 넓은 사람이 되도록 努力(노력)하는 今週(금주)가 되도록 합시다.
금주는 '運命(운명)을 바꾸는 知慧(지혜)'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은 왔다가 다시 갑니다.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도 변화가 다가옵니다. 우리 중에는 지금 변화의 시기를 보내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 변화는 일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가정에 대한 것일 수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그 변화를 어떻게 넘어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시다시피 출발하지 않는다면 도착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땅을 갈고 씨 뿌리지 않으면 수학할 수 없을 것입니다.겨울을 보내지 않으면 봄이 올 수 없습니다. 계절이 변하는 자연의 섭리를 보면 변화라고 하는 것이 아주 당연하고 필연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변화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가 우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변화의 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인 통제력을 상실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변화를 통한 성공의 길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변화를 긍정하고 잘 넘어가게 되면 우리의 운명이 변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의 순간에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 변화 속에서 나의 상황이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게 되면 변화 속에서 자기 삶을 바르게 주관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제일 좋은 시간이 언제입니까? 바로 오늘 이 순간입니다. 오늘 이 순간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내일이 결정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변화에 긍정하며 앞으로 나간다면 우리가 가진 희망은 실현 될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항상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전성기는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도 좋았지만 더 큰 승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름다운 시절을 기억하고 감사하되 또한 더욱 빛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과거에 아름다운 순간이 있었고, 승리의 기쁨도 있었지만 너희들이 날개를 펴고 날아갈 미래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승리하는 삶으로 하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런 믿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이 승리할 것입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原因(원인)이 있어야 結果(결과)가 있다. 우리가 本(본)이 되고 씨가 되어서 자녀들을 교육시켜야 한다. 자녀들은 부모의 내적 생활, 외적 생활의 反映體(반영체)이다."
蘭皐 詩의 講議
老古峰(노고봉) 안변에서
葉落瘦容雪滿頭(엽락수용설만두) 勢如天撑屹然浮(세여천탱흘연부) 餘嶺羅立兒孩似(여령나립아해사) 或者中間仙鶴遊(혹자중간선학유)
해석, 산은 낙엽이 져 여위고 산봉우리엔 눈이 덮였고, 산은 하늘을 버티고 떠 있는 기세로 우뚝 서 있네. 그 밑에 늘어선 모든 산고개들은 할머니의 손자 아이들 같고, 그 중간 선경에는 학이 유유히 놀고 있도다.
註=瘦容: 여윈 모양. 撑: 버틸 탱. 屹然: 홀로 굴하지 않고 굳센 모양. 羅立: 벌리어 늘어섬. 兒孩似: 아이와 같다.
내용 설명, 난고가 금강산 구경을 마치고 함경도 땅으로 들어섰을 때, 안변 지방의 노고봉을 보게 되었다. 높은 산 위에는 벌써 눈이 덮여 있었다. 이 유명한 노고봉을 바라보며 지은 시입니다.
論語 講議
子 曰 爲政以德이 譬如北辰이 居其所이어든 而衆星共之니라(자 왈 위정이덕이 비여북신이 거기소이어든 이중성공지니라)
해석, 공자가 말하되, 다스림을 덕으로써 하면 마치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되 여러 별들이 拱手(공수)하고 따르는 것과 같다.
漢文工夫(238회)
搾取掠奪(착취략탈) 搾: 누를 착. 取: 취할 취. 掠: 빼앗을 략. 奪착취할 탈.
해석, 폭력으로 남의 재물을 빼앗는 일.
동포애, 형제애를 가지고 세계를 품어야 모든 것이 이상적인 구형이 되는데 부딪치더라도 충격이 없는 것입니다.
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爲天 김병린이 보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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