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家庭(가정)이 바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라고 生覺(생각)을 하면서 금주도 出發(출발) 합시다.
금주에는 '상대 기준(相對 基準)의 비밀(秘密)'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모든 존재를 이루고 있는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이, 萬有原力(만유원력)에 의해 상대기준(相對基準)을 造成(조성)하여 잘 주고 잘 받으면, 여기에서 그 존재를 위한 모든 힘, 즉 生存(생존)과 繁殖(번식)과 作用(작용) 등을 위한 힘을 發生(발생)한다"
사람들과 지내다보면 그 關係(관계)가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습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평균을 내면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그래프를 그릴 수 있지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변동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맺은 관계가 肯定(긍정)적인 방향으로 올라갈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人生(인생)도 마찬가지다.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위로가는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종적(從的)인 상대기준은 하나님의 목적과 연결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한 상대기준을 形成(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大端(대단)한 價値(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目的(목적)과 連結(연결)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共通(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주체(主體)와 대상(對象)으로서 한 方向(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意味(의미)합니다.
횡적(橫的)인 상대기준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서로 서로 감사하는것, 열린 마음으로 배우는 것, 서로 서로 完成(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創造(창조) 하실 때 분명한 목적이 있으셨습니다. 그것은 기쁨을 느끼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드리는 것은 우리 삶의 소중한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종적인 상대기준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는 횡적인 상대기준도 세워져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로 서로 感謝(감사)하고 尊重(존중)하고 사랑을 實踐(실천)함으로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向上(향상)하려고 勞力(노력)하는 過程(과정)에서 횡적인 상대기준을 더욱 發展(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感謝(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며, 서로 完璧(완벽)한 사람이 아님을 認定(인정)하고 서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社會學者(사회학자)들의 硏究(연구)에 따르면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부부들이 결혼 생활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부부들은 가정에 어떤 어려움과 장애물이 다가왔을 때 훨씬 빨리 그것들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危機(위기)를 克服(극복)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滿足(만족)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횡적인 상대기준을 세운 후에는 우리는 주고받을 수 있는 能力(능력)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주어야 할까요? 바로 감사함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表現(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인생을, 특히 부부사이를 幸福(행복)하게 할 수 있는 훌륭한 訓練(훈련)입니다.
心理學者(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여자들은 대화를 통해 상대방과 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대화를 통해 상대와의 관게를 더 든든하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대화란 事實(사실)에 대한 確認(확인)일 뿐이라고 말 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대화를 그저 意思疎通(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생각한다고 합니다.
萬若(만약)에 오늘 학교의 행사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딸과 아들의 反應(반응)에 분명한 차이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딸은 한 시간 이상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들은 그냥 '좋았어요' 라고 한 마디만 말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남자와 여자는 대화에 대해서 관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자들은 하루에 2만여 개 意思疎通(의사소통) 표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말, 얼굴 표정, 제스처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남자들은 7천여 개 정도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하루에 2만 개를 하는데 만약에 낮에 만 개만 했으면 저녁에 남편이 돌아오면 나머지 만 개를 해야 합니다. 남편들은 이것을 이해 해야 합니다. 집에 들어갈 때 만개를 들어줘야 여자들의 氣分(기분)이 풀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냥 아내의 말을 들어 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꼭 무슨 해결법을 찾아 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말을 잘 안 듣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냥 들어 주면 됩니다. 10분 15분 들어 줘요. 그렇게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서로 서로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면 더 좋은 부부가 될 수 있습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정적(情的)인 최고의 제물이 부부(夫婦)이다"
蘭皐 詩의 講議
金剛山(금강산)
願生高麗國(원생고려국) 一見金剛山(일견금강산) 我向靑山去(아향청산거) 綠水爾來何(녹수이래하)
해석, 원컨대 고려국에 태여나서, 금강산을 한 번 보았으면. 나는 지금 청산을 찾아가거니와, 녹수야 너는 어디서 왜 오느냐?
내용 설명, 금강산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보고 그 조화의 무궁함을 예찬하여 읊은 시입니다.
論語 强議
有子 曰 禮之用이 和爲貴하니 先王之道이 斯爲美라 小大由之이나 有所不行이니라 知和而和로대 不以禮節之면 亦不可行也이니라(유자 왈 례지용이 화위귀하니 선왕지도이 사위미라 소대유지이나 유소불행이니라 지화이화로대 불이례절지면 역불가행야이니라)
해석, 유자가 말 하기를, 예를 지키고 행할 때는 조화를 귀중하게 여겨야 하니, 선왕의 예가 그러했으므로 아름답고 좋았으며, 작으나 크나 다 따랐으나, 그러나 조화만을 위주로 하면 잘 안 될 때가 있느니라. 조화의 귀중함을 알고 조화롭게 하되, 예로서 조절하지 않으면 역시 안 된다.
註=禮之用: 예의 적용. 和爲貴: 화합을 귀중하게 여김. 斯爲美: 예로써 만민을 조화하는 것을 아름답게 여김. 有所不行: 잘 안될 대가 있다. 知和而和: 예를 행함에 조화가 중하다는 것을 알고 조화롭게 함.
漢文工夫(232회)
大義名分(대의명분) 大: 큰 대. 義;옳을 의. 名: 이름 명. 分: 나눌 분.
해석,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본분을 뜻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곳에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불변이기 때문에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나타난다면 변하지 않는 마음의 터전 위에 나타납니다.
초봄에 감기 조심하기를 바라는 爲天 김병린이 보냄. 5월 16일.
*이메일 안 되어 조금 늦어서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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