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것은 참 사랑입니다. 참 사랑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금주가 되도록 출발 합시다.
금주는 '하나님을 위해 스스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라는 내용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다른 사람을 變化(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합니다. 목공예나 미술 분야에 대해 어떤 사람에게 助言(조언)을 해주고 싶다면 내가 먼저 그 분야에 대해 專門家(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幸福(행복)에 대해 가르쳐 주고 싶다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成熟(성숙)해야 하고 내가 먼저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된 대상을 통해 기쁨을 얻고 싶어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과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목적입니이다. 기쁨과 행복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서 먼저 투입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두 가지 지향성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개성진리체로서의 인간이고 다른 하나는 연체로서의 인간입니다. 여기서 個性眞理體(개성진리체)란 한 개인으로써의 唯一無二(유일무이)한 性品(성품), 人格(인격), 正體性(정체성)을 말 합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은 이 세상 어떤 다른 존재도 가지고 있지 못한 '我(나)' 만의 특별함을 말 합니다. 다음으로 連體(연체)란 우리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와 관계를 맺고 연결되어 있다는 말 입니다. 즉, 우리는 우리 부모의 아들이나 딸이다. 배우자에 대해서는 아내나 남편이고, 아이들에 대해서는 아버지나 어머니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100% 내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 인생이니까, 내 맘대로 할 수 있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어때?"라고 말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연체적 존재라는 인간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아내나 남편을 잘 대해 주지 않으면 그것은 결국 '나'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할 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자신에게 똑같은 아니 더 아픔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變化(변화)시키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을 품고 사랑할 수 있는 '나'의 자원을 풍부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하나 하나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가장 행복한 사람, 성숙한 사람,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좋은 삶을 산다면 세상에 더 큰 축복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今週의 實踐 事項
"부부가 일체가 되는 것은 가정이 하나되기 위한 것, 가정이 하나되는 것은 부모와 하나가 되기 위한 것, 부모와 하나되는 것은 氏族(씨족)과 하나되기 위한 것, 씨족과 하나가 되는 것은 민족과 국가와 하나되기 위한 것이다"
蘭皐 詩의 講議
答僧金剛山詩(답승금강산시) 금강산에서 스님에게百尺丹岩桂樹下(백척단암계수하) 柴門久不向人開(시문구불향인개) 今朝忽遇詩仙過(금조홀우시선과) 喚鶴看庵乞句來(환학간암걸구래)
해석, 백척의 붉은 바위 밑 계수나무 아래에, 사립문은 찾는 이 없어 오랫동안 닫혀 있었도다. 오늘 아침에 홀연히 지나가는 시선을 만나, 타고가는 학을 불러서 암자로 와 시 한수를 청하노라.
註=柴門: 사립문. 忽遇: 홀연히 만나다. 乞句: 글귀를 빌다, 즉, 곧 글짓기를 청하다.
내용 설명, 난고의 평생 소원이 금강산을 읊고자 별러 왔으나, 금강산을 대하고 보니 감히 시를 읊지 못하고 탄식만을 한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論語 講議
子貢 曰 貧而無諂하며 富而無驕하되 何如니이고 子 曰 可也이나 未若貧而樂하며 富而好禮也이니라. 子貢 曰 詩云 如切如蹉하며 如琢如磨라하니 其斯之謂與인저 子 曰 賜也는 始可與言詩已矣로다. 告諸往而知來者이온여(자공 왈 빈이무첨하며 부이무교하되 하여니이고 자 왈 가야이나 미약빈이낙하며 부이호례자야 이니라. 자공 왈 시운 여절여차하며 여탁여마라하니 기사지위여 인저 자 왈 사야는 시가여언시이의로다 고제왕이지래자이온여)
해석, 자공이 뭇되, 가난해도 아첨하지 않고, 부귀를 누려도 교만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공자가 대답해서 말하되 괜찮다. 그러나 가난하면서 도를 즐기고, 부귀하게 살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사람만은 못하다. 자공이 말하되, 시경에 있는 절차탁마가 바로 그 뜻이군요. 공자가 말 하되 사야, 비로소 나와 함께 시를 논할 수 있겠다. 지나간 일을 말하면 미래의 일도 아는구나.
註=斯也: 斯는 자공의 이름. 始可與言詩已矣: 비로소 함께 시를 논할 수 있다.
漢文工夫(236회)
兩者擇一(양자택일) 兩: 두 양. 者: 사람 자. 擇: 가릴 택.
해석,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가린다는 뜨으로, 둘 중의 하나를 골라잡음을 이르는 말.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자는 '때문에'라고 하지만 책임의식이 강한 능력있는 사람은 덕분이라고 말한다.
여르의 초입에 몸 관리 잘 하기를 기원하는 爲天 김병린이 보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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