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벌써 2월도 중순에 와 있구나. 금주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주가 되기를 바란다.금주에는 웃음이 노소(老少)를 막론하고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소문만복내(笑門萬福來)라는 말이 참으로 좋은 말이다. 집안에서 웃음의 꽃이 피는 집은 부자가 된단다.
웃는 사람에게 발생되는 좋은 요소가 얼마나 되는지를 과학적으로 이미 많이 발견이 되었단다. 건강과 두뇌 발달에 웃음이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이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두뇌 발달과 건강을 위해서 자주 수시로 자녀들이 웃을스 있도록 분위기를 부모가 만들어 주어야 한다.
웃음 속에서 사랑이 싹트고, 긍정적인 사고로 변화되고, 정직과 양심이 싹트고, 남을 배려하는 생각이 이루어 진단다.
今週의 實踐 事項
"자기의 환경을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늘이 같이하신다"
우리 先祖인 蘭皐 詩의 講議
李氏之三女吟(이씨지삼녀음) 이씨 집 셋째 딸
折枝李之三枝 知李家之三枝 開面鏡面反覆 望晦間之來期 (절지이지삼지 지이가지삼지 개면경면반복 망회간지래기) 해석을 하면, 오얏나무 셋째 가지를 꺽으니, 이씨 집 셋째 딸인 줄 알아라. 면경을 열었다 다았다 반복하니, 나날이 빨리 가라는 기약인 줄 알아라.
정황 설명, 과년한 이씨 집 셋째 딸이 오얏나무 꽃과 같이 활짝 피었다. 매일 면경을 닫았다 열었다 들여다보고 용모에 관심을 갖는 것은 나날이 빨리 지나가서 중매가 오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지은 시란다.
明心寶鑑 講議
景行錄에 云 爲政之要는 曰 公與淸이요 成家之道는 曰 儉與勤이라(경행록에 운 위정지요는 공여청이요 성가지도는 왈 검여근이라) 해석을 하면, 경행록에 이르기를 정치의 요제는 공평됨과 맑음이요, 집을 이루는 도는 검소함과 더불어 부지런함이니라.
漢文工夫(167)
語不成說(어불성설) 語=말씀 어. 不=아니 불. 成=이룰 성. 說=말씀 설. 해석을 하면, 말이 사리에 맞는 의견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으로, 말이 사리에 도무지 맞지 아니하여 말 같지 않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부자지간의 효(孝)와 사랑이 바로 서게 되면 세상의 모든 도덕적 질서가 바로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이 무너진 사회 속에서는 인륜(人倫) 자체를 기대하기 어렵다.
전원이 건강 하기를 기원하는 爲天 金炳麟이 보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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