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벌써 9월이 왔구나. 歲月이 流水와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8월을 돌아보고 9월을 새롭게 출발하기 바란다.
금주에는 '해외교포와 우리 식문화'에 대서 간단히 설명해 보겠다.
우리나라는 면적으로 보아 그다지 크지 않은 나라이다. 그런 우리 민족은 분포상 이미 세계 각국의 틀을 갖추고 있다. 왜냐하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약, 520만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영토를 군대의 힘으로 확장하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 민족의 해외 분포 특징은 침약이 아니며 진취적 발로로 미. 중. 소. 일 등 강대국에 살고 있다.
이렇게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야말로 우리 영토의 확장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더욱이 이들 재외 한국인이 우리의 전통 의상과 음식문화를 유지해 나갈 경우 우리 문화의 확장 의미가 된다. 재외 교민이야말로 우리 말과 현지어를 다 알고 있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전파와 우리말의 세계화 및 무역을 도와주는 교두보로서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今週의 實踐 事項
"하나님의 사랑 속에는 상극(相剋)은 있을 수 없고, 다만 상화상응(相和相應)만이 있다. 성경에'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고 기록된 뜻도 이러한 점에서 이해하여야 한다"
明心寶鑑 講議
不恨自家汲繩短하고 只恨他家苦井深이로다(불한자가급승단하고 지한타가고정심) 해석을 하면, 자기 집의 두레박 줄이 짧은 것을 한탄하지 않고 다만 다른 집의 우물깊은 것을 탓하느니라.
우리 先祖인 蘭皐 詩의 講議
詩僧(시승)과 共作(공작)
僧, 登山鳥萊羹(등산조래갱)
해석, 산에 오르니 새들이 '쑥갱쑥갱' 울어대고,
蘭皐, 臨海魚草餠(임해어초병)
해석, 바다에 가니 고기들이 '풀떡풀떡'뛰어오른다.
僧, 水作銀杵용(찔용)絶壁(수작은저용절벽)
해석, 폭포는 은 절구공이가 되어 절벽을 찧고,
蘭皐, 雲爲玉尺度靑山(운위옥척도청산)
해석, 구름은 옥으로 만든 자인 양 청산을 재도다.*萊羹, 새가 우는 '쑥갱'으로, 草餠, 고기가 뛰는 소리인 '풀떡풀떡'으로 헤석함.
정황 설명, 폭포를 은으로 만든 절구공이며 절벽에서 밑으로 내리꽂힌다는 표현이나, 구름을 하늘을 재는 옥으로 만든 자라고 표현한 것은 너무나 절묘하며 금강산의 절경이 눈에 선하다.
漢文工夫(143회)
暗行御史(암행어사)暗=어둘 암. 行=다닐 행. 御=임금 어. 史=벼스아치 사. 해석을 하면, 이금이 비밀 명령을 받고, 정체를 가장하여 지방을 돌아 다니면서 관리들의 치적을 조사하고, 민간의 실정을 살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임무를 맡았던 직책. 또는 그 직책을 맡았던 사람.
한 번 실수는 두 번 실수의 방패가 된다.
환절기에 특히 아이들 건강에 최선을 다 하기 바라는 爲天 金炳麟이 보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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