積德 家族들에게
계절이 가장 좋다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자기의 가치를 높이는 개발에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금주는 우리나라 먹거리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개인이나 가정이 내일을 위해 먹을 거리를 확보하지 않는다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가 역시 국민이 일년동안 먹을 식량을 확보하지 않는다면 이 국가는 존립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예는 북한이나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식량 사정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997년 당시 우리의 식량 자급률은 사료를 포함해서 약, 25%였다. 이는 우리의 식단이 75%가 수입된 것으로 준비되었음을 의미한다.
북한은 가뭄과 수해로 인해 굶주림을 당하고 있지만 정작 근본적인 문제는 정치체제에 있다.
문민정부는 통일을 위한 포석으로 북한 식량돕기를 했다. 그런데 우리의 식량 사정을 깊이 안다면 미소띤 대북 식량 원조는 식량 강국들에게 조소거리가 될 것이다.
우리의 식량 사정의 실태를 잘 알지 못하고 막연한 감상적 동포애에 들뜬 기분과 정치적 주도권 잡기식의 문민정부의 식량 지원은 남한과 북한이 모두 어렵게 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이 된다.
今週의 實踐 事項
"있는 정성 다 바쳐 정성의 씨를 뿌리면 열매 맺는다. 정성들인 것은 정복당하지 않는다. 정성들인 것은 정성드린 자의 것이다. 정성의 기대는 결코 사탄이 빼앗지 못한다"
明心寶鑑 講議
天若改常이면 不風卽雨요 人若改常이면 不病卽死니라(천약개상이면 불풍즉우요 인약개상이면 불병즉사니라)해석을 하면, 하늘이 만약 정당함을 어기면 바람이 아니면 곧 비가 오고 사람이 만약 정당함을 어기면 병이 아니면 죽느니라.
우리 先祖인 蘭皐 詩의 講議
詩僧(시승)과 共作(공작)
僧, 月白雪白天地白(월백설백천지백)
해석, 달도 희고 눈도 희고 천지가 모두 희고,
蘭皐, 山深夜深客愁深(산심야심객수심)해석, 산도 깊고 밤도 깊고 나그네 가슴에 시름도 깊네.
僧, 燈前燈後分晝夜(등전등후분주야) 해석, 등불을 켜고 끔으로써 밤과 낮을 구분하고,
蘭皐, 山南山北判陰陽(산남산북판음양)해석, 산은 남쪽과 북쪽으로 음지와 양지를 알게 한다.
정황 설명,'월백설백천지백'의 대구러써 '산심야심객수심'은 절묘하다고 밖에 달리 할 말이없다.
속설에 의하면, 시작에서 난고가 이겨 스님이 큰 절을 난고에게 했다고 한다.
漢文工夫(144회)
自己矛盾(자기모순)自=스스로 자. 己=자기 기. 矛=창 모. 盾=방패 순. 해석을 하면,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행위에 일관성이 없어 앞뒤가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언제나 자기임무에 충실한 사람에 대해서는 누구나 머리를 숙이게 된다.
모든 가족들이 환절기에 건강을 잘 유지하기를 기원하는 爲天 金炳麟이 보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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