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신령스런 영혼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살지라도 맑고 환한 그 영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그릇된 길에 헛 눈을 팔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소중하고 귀한 것일지라도 입 벌려 쏟아버리고 나면 빈 들녘처럼 허해질 뿐이다. 금주도 기쁜 마음으로 출발합시다.

     今週의 實踐 事項

   실력이 없다고 하지 마라. 실력이 부족하면 실력자를 형님같이 모시고 그를 대신 자리에 세워 活動舞臺(활동무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심정을 갖추어라. 사회에서 모시는 이상 모셔 주고 받들어 주어서 그로부터 제2의 터전을 닦도록 해야 합니다.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

   눈을 감고서는 달빛을 보려고 해도 볼 수 없다. 화엄경

   문수보살이 進首(진수) 보살에게 물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한결같은데, 이 가르침을 듣는 중생들은 어째서 한결같이 번뇌를 끊을 수 없습니까?"

   진수보살은 대답했다. "중생들 가운데는 빨리 해탈하는 사람도 있지만 해탈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어리석음을 없애고 해탈하려 한다면 굳은 결심으로 용맹 전진해야 합니다. 나무가 젖어 있으면 약한 불은 꺼지고 말 듯이 가르침을 들었어도 게으른 자는 그와 같습니다. 불을 지필 때에 계속 태우다 말다 하면 마침내 꺼지고 말듯이 게으른 자도 그와 같습니다. 눈을 감고서는 달빚을 보려고 해도 볼 수 없듯이 게으른 자가 법을 구하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화엄경 보살명난품 

   문수보살이 法首(법수) 보살에게 물었따. "중생들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것만으로는 번뇌를 끊지 못하는 이가 있습니다. 법을 들으면서도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법수보살이 대답했다. "듣는 것만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구도의 진실한 모습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고 먹지 않고 굶어죽는 사람이 있드시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와 같습니다. 백 가지 약을 잘 알고 있는 의사도 병에 걸려 낫지 못하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들도 그와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밤낮 없이 남의 돈을 세어도 자기는 반푼도 차지할 수 없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장남이 그림을 그려 남들에게는 보일지라도 자기 자신은 볼 수 없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와 같습니다."    화엄경 보살명난품

    蘭皐 詩의 講義

          求禮(구례)에서 등잔불

   滿腹山灰留客恨 終身呑炭報誰寃

  (만복산회유객한 종신탄탄보수원)

   註釋: 滿腹: 뱃속에 가득 차다. 呑: 삼킬 탄.

   해석, 뱃속에 가득 찬 그을음을 토해서 나그네의 한을 서리게 하며, 너와 나는 평생토록 검은 숯을 삼킨다고 누구에게 원통함을 풀리오.

   靑樓煮酒會何日 天下英雄蛙可言

  (청루자주회하일 천하영웅와가언)

   註釋: 靑樓: 창가의 집.煮酒: 술을 데우다(따뜻하게 하다)

   해석, 청루의 홍등 밑에서 술을 데워 마시며 모여 놀던 날이 언제였던가, 허황된 천하의 영웅을 웃어주며 외로운 등불과 벗하노라.

     小學 講義

   食則同案하며 衣則傳服하며 學則連業하며 遺則共方하니 雖

  (식즉동안하며 의즉전복하며 학즉연업하며 유즉공방하니 수

有悖亂之人이라도 不能不相愛也니라.

유패란지인이라도 불능불상애야니라)

   註釋: 同案傳服: 밥상을 같이하고 의복을 물려 입음. 連業共方: 학업을 같이 닦고 방향을 같이 해 노는 것. 悖亂: 패역 난폭함.

   해석, 음식을 먹을 때는 밥상을 같이 하고 의복은 물려 내려 입었으며, 배울 때는 학업을 같이 하고 놀 적에는 방향을 같이 하였으니 비록 悖逆(패역)하고 亂雜(난잡)한 사람일지라도 서로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漢文 工夫(719회)

   隔靴搔痒(격화소양)   *隔: 막힐 격. 靴: 구두 화. 가죽 화. 搔: 긁을 소. 痒: 가려울 양. 앓을 양. 

   해석, 신발 신고 발바닥 긁는다. 즉 일의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다는 뜻입니다.

     人生의 必守書

   영계 조직체계의 센터가 뭐냐?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참부모님, 셋째는 참아들딸, 넷째는 참된 나라입니다. 여기서 참자녀는 참부모의 직계 계콩을 받은 자녀입니다.

     人生의 義務 必守 事項

   사랑과 感謝한 마음으로 父母님에게 孝道하고 相對를 위해주면 나중에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眞理입니다. 恒常 孝道하고 위해주눈 生活을 習慣化합시다. 그래야 미래가 좋아집니다.

     健康 管理 3가지. 實踐이 重要

   첫째: 스트레스를 버리자. 둘째: 1주일에 걷는 운동을 3회 이상, 30분 이상을 한다. 셋째: 1일에 음식은 3끼를 소량을 잘 씹어서 먹는다. 이상을 실천하면 건강은 보장이 됩니다.

     全 積德 家族의 健康을 祈願하는 爲天 金炳麟보냄. 11월 9일